펜 케이스
무지양품에서 판매되는 더블 펜 케이스는 심플하지만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특별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 "이런 제품 없나?"하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 무지 양품만의 특별함이 있습니다. 저렴 하지만 값싼 느낌을 주지 않는 매력이 그것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 오 이런게 있네?
우연히 들려본 간판마저 당혹게 하는 한자 4글자 무지 양품. 아이쇼핑하러 들어갔다가 반해 버린 무인양품만의 특별함의 매력에 빠져 버렸습니다. 난생처음 보는 아이템은 아닌데 평소에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아이템 하나하나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심플한 소위 필통이라 부르는 펜케이스인데, 와 이런 게 다 있네? 하는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간유리 빛 반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에 가벼운 무게 펜과 지우개 부분 만을 가로막이 있는 딱 필요한 요소만 있는 디자인 이렇게 단순한 디자인인데 이렇게 매력적일까요? 구매하기 전에 한번 보고 간 적이 있습니다만 충동구매 같아서 꾹 참고 돌아섰지만 최근 다시 그림을 그리면서 구매에 필요한 자기 합 이화가 되어 구매했는데 집에 와서 펜을 넣어보니 마음에 딱입니다.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좀 칙칙하지만 실물은 훨씬 더 예쁩니다. 2,500이란 가격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네요.
무지양품 샵에 들리신다면 꼭 하나 구매해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필통 있으신 분들도.. 바인더도 하나 구매했는데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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