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ble Wall Paper Cups
브레빌 870 커피 머신을 구입하고 지금까지 텀블러만 이용하고 있었는데 가끔 음 테이크아웃 컵이 필요할 것 같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홀더가 필요 없는 이중 종이컵을 구매하였습니다. 컵의 용량은 355ml이고 뜨거운 내용물을 넣고 옮길 때 필요한 종이로 된 컵 홀더가 필요 없는 제품이라서 호기심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과연 컵홀더 없이 사용 가능 한지 사용해 보았습니다.
1. 정말 컵홀더 없이 잡을 수 있을까?
예전에는 오픈 마켙에서 컵 따로 뚜껑 따로 컵홀더 따로 구매하는 게 불편했는데(물론 옵션으로 같이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가격이 더 비싸거나 그렇습니다.) 요즘에는 커피머신의 많은 보급의 영향인지 테이크 아웃 제품도 이렇게 세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컵이 이중벽 구조여서 직접 잡아보아도 겹쳐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셋트구성이라 좋았지만 구입을 망설이게 한 부분은 이 색상이었습니다. 두 가지 색상 엘로우, 민트인데 커피를 담을 예정이라 커피가 많이 게 보이는 컬러가 아니라 살짝 망설여졌습니다. 그래도 컵홀더가 남아돌면 재사용하기도 좀 찝찝하고 집안에 굴러다니는 것도 좀 귀찮아서 구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2. 구성을 한번 살펴 봅시다.
이렇게 컵이 비닐팩으로 5줄 그리고 뚜껑 한 줄 이렇게 종이 상자에 담겨 있으니 보관도 편리하네요.
뚜껑은 딱하고 잘 들어맞았네요. 색상도 포장지에서 보이는 보습보다는 예뻤습니다. 커피 분위기와는 잘 안 맞았지만 예뻤으므로 패스... 이제 진짜 뜨겁지 않게 잡을 수 있는지 만 보면 되시겠습니다~
100도씨로 끓여서 물을 담아 보았습니다.
진짜 컵이 이중구조인지 뜨거워 잡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홀더는 정말로 필요 없는 게 맞아요. 색상 이외에는 불만 사항이 없습니다. 1 상자에 60개 세트이고 가격은 9천 원대 후반이지만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새 제품인데 먼지가 많아서 물티슈로 한번 닦았습니다. 안의 구성품은 당연 청결했고요.. 이제 커피를 한잔 담아서 나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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