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라는 단어 보단 디지털 노매드란 말을 더 많이 듣게 되는 요즘
요즘 미디어 매체에서 들리는 말들은 코로나로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회사원들이 차츰 변해 가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회사 출근으로 복귀로 전환되어가는 분위기에서 출근보다 퇴사를 택한 다는 말들이 나온다.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일상에서 더 이상 예전처럼 출근 문화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서 일까?
1. 퇴사 이후의 현실적 대책은 무언인가?
예전에는 어려운 근무환경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연봉 등의 현질적 이유로 창업의 꿈을 안고 퇴사를 하는 경우를, 또는 그러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는데 이제는 투잡, N잡, 부업 등의 정보를 담은 유튜브 채널이 넘쳐난다.
몇몇 능력자들의 이야기는 거짓이 아닐지라도 편집된 정보는 현실과의 괴리를 매울 수 없다.
정보생산자의 현실과 편집된 정보를 소비하는 사람들의 현실은 너무나도 다르다. 정보를 전달하는 입장은 그것이 또 하나의 수입 파이프라인이지만 정보 소비자는 공짜처럼 보이는 정보에 시간과 노력이라는 대가를 지불한다.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퇴사 전 축적했던 자본으로 버티며 회사 시스템에 기생해 가며 생산했던 자본 시스템을 자신의 1인 기업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2. 1인 기업 시스템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구약성서에서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이후 만나는 고난은 먹을것과 마실물이었다. 바로 먹고사는 문제 현실적인 문제 육체적인 문제이다. 이전 과는 환경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는 최고의 자본은 체력이다. 개인적으로 퇴사 3달째 들어가는데 줄어드는 잔고 다음으로 어려운 문제는 체력적인 어려움이다. 이 부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오랜 시간 회사에서 일하듯이 일을 하는데 가치(돈)가 만들어지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했다. 맞는 생각인데 회사 시스템과 결별한 개인이 일하면서 소모하는 체력이 상당하다. 수시로 어깨를 돌리며 스트레칭을 해보아도 언발에 오줌누기 같다.
두번째는 긍정적 멘털 같다. 이것또한 체력과 연결된 부분 같은데 책상에 앉아 공부 차원의 정보 습득도 이전과는 달라서 기본적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서인지 부정적 생각이 수시로 찾아온다. 거기에 주변의 스트레스 요인에 초연할 수 있는 긍정적 멘털이 필수이다. 자녀, 아내가 주는 정신적 파장이 회사생활할 때와는 많이 다르다. 이건 나중에 따로 다루어 보고 싶다.
아직 나 자신 조차도 정리되어 있는 않은 개인적 뇌피셜에 불과한 상태이지만 기록 차원에서 남겨 두는데 의미를 둔다.
간단히 요약하면 기본적인 운동과 독서가 여유자본과 함께 필수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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